중국 선전市, 블록체인 활용해 탈세 막는다

재경일보 음영태 기자 음영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8.05.28 09:47:28

중국 인터넷 서비스 기업 텐센트(Tencent)가 탈세 방지를 위한 블록체인 개발과 관련하여 선전(Shenzhen)시 정부 세무당국과 제휴를 맺었다.

선전 국세청과 텐센트는 24일 조세 프로세스와 관련한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자 '지능형세금(Intelligent Tax)' 혁신 연구소를 공동으로 설립했다.

이 연구소는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블록체인 및 빅 데이터와 같은 최신 기술과 조세 관리 및 전자 인보이스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이론적 연구를 결합하여 연구한다.

선전시는 상당히 큰 규모의 지하 경제를 갖고 있다고 알려졌다. 행상인이 공개적으로 가짜 영수증을 매매하며 이를 구매한 자는 위조된 서류를 사용해 세금을 회피하는 등 위조 영수증을 조사하는 것이 세무관리와 중소 기업, 중국 국영기업에게 당면한 큰 도전적 과제로 남아졌다.

리 웨이 선전시 국세청(Bureau of State Taxation) 부국장은 "디지털 인보이스의 주요 기능으로는 가짜 인보이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데이터 보안과 완벽한 추적을 포함해 인보이스 감독 프로세스를 개선할 것이다"라면서 "조세 현대화를 촉진하고 조세 및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하며 선전 시의 경제적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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