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3주 만에 1,070원 선 붕괴

재경일보 이겨례 기자 이겨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8.06.07 15:58:57

환율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 완화(QE) 축소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06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 종가보다 1.7원 내렸다.

환율은 3.7원 하락한 1,067.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직후 1,066.6원까지 밀렸다가 낙폭을 서서히 줄였으나 1,070원대를 뚫지 못했다.

원/달러 환율이 종가 기준으로 1,070원대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14일(1,068.0원) 이후 처음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주가가 오르면서 환율이 내렸지만 수업업체 결제 수요가 계속 나오며 장중 낙폭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현재 100엔당 971.60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74.74원)보다 3.14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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