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 제조사 미래 방향성 볼 수 있는 '콘셉트카'..어떤 차 볼 수 있나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smpark@) 박성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8.06.08 12:35:06

'콘셉트 카(concept car)'를 통해 자동차 제조사의 새 스타일과 기술을 볼 수 있다. 제조사는 이를 통해 일반인의 반응을 살핀다. 양산형 차가 나오게 되면, "거의 그대로 반영됐다" 혹은 "현실에 많이 타협했다"라는 종류의 반응을 들을 수 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가 8일 개막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현대자동차 스타일링 담당 이상엽 상무가 지난 7일 프레스 데이에서 'HDC-2 그랜드마스터 콘셉트'를 소개하고 있다.<사진=박성민 기자>
▲현대자동차 스타일링 담당 이상엽 상무가 지난 7일 프레스 데이에서 'HDC-2 그랜드마스터 콘셉트'를 소개하고 있다.<사진=박성민 기자>

현대자동차는 자사 디자인 방향성 담은 콘셉트카 'HDC-2 그랜드마스터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의 디자인 DNA가 전세계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얼마나 넓은 스펙트럼의 디자인으로 표현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차라고 현대차 스타일링 담당 이상엽 상무는 전했다. 현대차의 디자인 DNA가 가장 볼드하고 럭셔리한 감성으로 표현됐다고 한다.

차세대 현대 디자인은 제조사 브랜드 이미지 중심의 디자인에서 탈피해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라는 디자인 DNA 안에서 마치 체스판 위의 킹과, 퀸, 나이트, 비숍처럼 모이면 한 팀이 되지만 각자의 고유한 역할과 그 역할에 따른 형상을 지닌 것처럼 각각의 차마다 고유한 개성과 역할을 갖도록 디자인하는 '현대 룩'의 디자인 전략을 사용할 것이라고 이 상무는 설명했다.

제 역할에 맞는 디자인이 잘 표현된 차라는 점에서 세계 최고의 체스 선수를 부르는 명칭인 '그랜드마스터'의 의미를 담아 명명됐다고 전했다.

구조적이며 역동적인 직선을 강조했다. 다이내믹한 선을 볼 수 있고 근육질의 바디가 감각적으로 디자인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그릴과 램프, DRL의 정형적 디자인을 탈피한 라이트 아키텍쳐를 통해 기능성과 심미성을 모두 만족하는 진보적인 디자인을 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한다.



▲에센시아 콘셉트<사진=박성민 기자>
▲에센시아 콘셉트<사진=박성민 기자>

제네시스는 '에센시아 콘셉트(Essentia Concept)'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는데, 제네시스 최초의 2도어 전기차 기반 GT 콘셉트카다.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과 미래 기술 개발 방향성을 담았으며 제네시스 브랜드가 생각하는 진정한 GT의 기본 콘셉트를 표현한 차량이다.




▲차량 좌 도어에 서 있는 이가 제네시스사업부장 맨프레드 피츠제럴드(Manfred Fitzerald) 부사장, 반대편이 제네시스 디자인 담당 루크 동커볼케(Luc Donkerwolke) 부사장<사진=박성민 기자>
▲차량 좌 도어에 서 있는 이가 제네시스사업부장 맨프레드 피츠제럴드(Manfred Fitzerald) 부사장, 반대편이 제네시스 디자인 담당 루크 동커볼케(Luc Donkerwolke) 부사장<사진=박성민 기자>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인 동적인 우아함과 제네시스의 디자인 DNA를 담고 있다"며 "한국, 독일, 미국 등 전세계 디자인 네트워크가 함께 한 국경 없는 디자인(design without frontiers)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루크 동커볼케 제네시스 디자인 담당 부사장은 말했다.







▲에센시아 콘셉트<사진=박성민 기자>
▲에센시아 콘셉트<사진=박성민 기자>

현대 사회의 복잡성과는 대조적으로 군더더기 없는 단순 명료하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가졌다고 설명한다. 경량 탄소 섬유를 적용한 탄탄한 모노코크 바디와 수작업을 통한 커스텀 테일러드 방식의 인테리어로 고급감을 높였다. 긴 보닛과 슬릭한 스웹백(swept-back) 스타일의 전통적인 GT 차량 디자인을 따르고 있다.

차량의 동력 성능을 고려한 디자인을 구현해냈다. 보다 진보된 형태의 제네시스 고유의 크레스트 그릴과 함께 포뮬러 1 경기 차량 디자인의 특징인 노스 콘(nose cone) 스타일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에센시아 콘셉트<사진=박성민 기자>
▲에센시아 콘셉트<사진=박성민 기자>

어드밴스드 탄소 섬유 섀시를 통해 후드 안이 보인다. 버터플라이 도어 개폐 방식이 적용 돼 운전자가 쉽게 차량에 타고 내릴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SP<사진=박성민 기자>
▲SP<사진=박성민 기자>

기아자동차도 소형 SUV 콘셉트카 'SP'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타일리쉬한 젊은 고객 층을 겨냥했다"며 "내년 하반기 국내 시장에 양산형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박한우 사장은 전했다.

디자인은 넓고 안정감 있는 차체에 기반한 강인하고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한다. 롱 후드 스타일의 스포티한 라인 등이 차별화된 부분이라는 설명이다. 전면부는 호랑이코 그릴 디자인으로 강인한 인상을 부여했으며 와이드한 프론트 그릴에 상하로 분리된 형태의 헤드램프를 연결해 슬림한 이미지와 기능성을 동시에 충족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그릴 안쪽까지 이어지는 포지셔닝 램프를 적용해 개성 있는 이미지를 연출했다.







▲SP<사진=박성민 기자>
▲SP<사진=박성민 기자>

측면부는 보닛부터 트렁크까지 이어지는 다이나믹한 라인이 스포티한 느낌을 주고 있다는 설명이며 20인치 투톤 알로이휠을 적용해 당당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후면부는 중앙을 가로지르는 새틴 크롬 가니쉬, 이와 연결된 리어 콤비램프가 조화를 이뤄 고급스러우면서도 모던한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다. 볼륨감 있고 와이드한 펜더 디자인으로 안정감을 살렸다.

실내 디자인은 대화면 와이드 LCD 모니터를 적용해 고급감 및 첨단의 IT 이미지를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콘셉트 Z4<사진=박성민 기자>
▲콘셉트 Z4<사진=박성민 기자>

BMW가 국내 처음 공개한 '콘셉트 Z4'는 스포티하면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통해 로드스터 모델에 대한 BMW 그룹의 미래 비전을 증명하는 모델이라고 제조사는 설명한다.

실루엣은 길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유연하게 뻗었다. 후면은 컴팩트한 느낌을 전하고 있다. 전면 키드니 그릴은 역동성을 강조했다. BMW 초기의 로드스터 모델들을 연상시킨다는 설명이다. 3개의 공기흡입구가 보인다. 탄소섬유 소재가 활용됐고 강력한 엔진 성능을 돕는다고 설명한다.



▲JCW GP 콘셉트<사진=박성민 기자>
▲JCW GP 콘셉트<사진=박성민 기자>

MIMI는 'JCW GP 콘셉트'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내외관 디자인과 레이스 경주용으로 고안된 강력한 터보 엔진 및 서스펜션의 조합으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극대화한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전후면 범퍼에 대형 에이프런과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사이드 스커트 및 루프 스포일러를 함께 적용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JCW GP 콘셉트<사진=박성민 기자>
▲JCW GP 콘셉트<사진=박성민 기자>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은 블랙 잭 앤트러사이트(Black Jack Anthracite) 컬러로 특별함을 더했다고 전하고 있다. 커브사이드 레드 메탈릭(Curbside Red metallic) 및 하이스피드 오렌지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JCW GP 콘셉트<사진=박성민 기자>
▲JCW GP 콘셉트<사진=박성민 기자>

곳곳에 카본 파이버를 적용함으로써 무게를 덜어냈다. 일반도로뿐 아니라 트랙에서도 잘 달릴 수 있도록 차량 내부에 버킷 시트를 탑재했다. 리어시트를 삭제하는 대신 알루미늄 롤 케이지를 탑재해 트랙주행에 최적화된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고 설명하고 있다.


▲콘셉트 EQA<사진=박성민 기자>
▲콘셉트 EQA<사진=박성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경우, EQ 브랜드의 컴팩트 사이즈 콘셉트 전기차 '콘셉트 EQA'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순수 전기차인 콘셉트 EQA는 작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등장했다. 전기 구동화를 향한 메르세데스-벤츠의 비전을 명확히 보여주는 모델이다. 전동 모빌리티 브랜드 EQ가 컴팩트 모델로 확장됐을 때 접하게 결과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차다.


▲콘셉트 EQA<사진=박성민 기자>
▲콘셉트 EQA<사진=박성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를 재해석했다. 기존의 모던 럭셔리를 진보한 럭셔리로 새롭게 발전시켰다고 전하고 있다. 아름다운 비례, 매끄러운 차체 표면, 첨단 기술을 활용한 블랙 패널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콘셉트 EQA<사진=박성민 기자>
▲콘셉트 EQA<사진=박성민 기자>

60kWh 이상의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4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고, 두 개의 전기모터는 최고 출력 270마력(200킬로와트), 최대 토크 51.0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초 이내에 도달한다.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어우러진다. 차체 앞부분을 넓게 차지하는 블랙 패널에 표시되는 가상 라디에이트 그릴을 선택한 주행 프로그램에 따라 모습이 달라진다.

특별히 개발된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고, 장거리 주행과 역동적 주행 특성을 갖췄다고 설명한다. 고효율 리튬이온 배터리는 확장성을 고려해 혁신적 모듈 구조로 설계했다고 전하고 있다.




▲'콘셉트 EQA' 곁에서 기념 촬영 중인 (좌측부터) 이승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사진=박성민 기자>
▲'콘셉트 EQA' 곁에서 기념 촬영 중인 (좌측부터) 이승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사진=박성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메르세데스 미를 기반으로 공공 충전소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연속 충전(Seamless charging) 개념도 제시했다.



▲Q8 sport concept<사진=박성민 기자>
▲Q8 sport concept<사진=박성민 기자>


▲Q8 sport concept<사진=박성민 기자>
▲Q8 sport concept<사진=박성민 기자>

아우디는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Q8 sport concept'를 공개했다. 획기적인 구동 시스템 기술과 스포티 룩을 강조하고 미래 Q8 모델의 잠재력을 보여준다고 설명한다. 아우디 SUV의 미래와 아우디 개발자와 디자이너의 비전을 잘 보여준다고 전하고 있다.



2018 부산국제모터쇼 Q8 sport concept



▲Q8 sport concept<사진=박성민 기자>
▲Q8 sport concept<사진=박성민 기자>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전동 컴프레서가 조합된 3.0 TFSI 6기통 엔진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적용됐다는 설명이다.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1000km가 넘는다. 센터 터널 위에 떠있는 것 같은 콘솔은 시프트 바이 와이어(shift-by-wire) 시스템을 적용해 운전자가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완전 전자식으로 통제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h-트론 콰트로 콘셉트<사진=박성민 기자>
▲h-트론 콰트로 콘셉트<사진=박성민 기자>


▲h-트론 콰트로 콘셉트<사진=박성민 기자>
▲h-트론 콰트로 콘셉트<사진=박성민 기자>

'h-트론 콰트로 콘셉트'는 순수 전기 구동 SUV인 'e‑트론 콰트로 콘셉트'와 밀접하게 관련 돼 있다. e‑트론 콰트로 콘셉트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바 있다. 두 모델 모두 세로 배치 엔진 구조를 위해 2세대 모듈 플랫폼(MLB evo)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렇게 통합 플랫폼을 사용하면, 서로 다른 기술을 채용하고 있는 차종도 거의 동일한 조립 과정을 이용할 수 있다.




▲h-트론 콰트로 콘셉트<사진=박성민 기자>
▲h-트론 콰트로 콘셉트<사진=박성민 기자>



▲h-트론 콰트로 콘셉트<사진=박성민 기자>
▲h-트론 콰트로 콘셉트<사진=박성민 기자>

h-트론 콰트로 컨셉트는 아우디와 폭스바겐의 5세대 연료 전지 기술을 채용하고 있다. 60%를 상회하는 효율성을 자랑하는 연료 전지는 현재 내연 기관 엔진의 효율성을 능가한다고 설명한다. 330개의 단위 전지로 구성된 스택(stack)은 단위 전지를 축적하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수소 연료 탱크 3개는 승객 탑승 공간 또는 트렁크 공간 아래에 자리잡고 있으나, 실내 공간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700바(bar)의 압력에서 이들 탱크는 최대 600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수소를 저장할 수 있다.

토요타도 2대의 콘셉트카(FCV PLUS, i-TRIL)를 전시했다.




▲FCV PLUS<사진=박성민 기자>
▲FCV PLUS<사진=박성민 기자>


▲FCV PLUS<사진=박성민 기자>
▲FCV PLUS<사진=박성민 기자>

'달리는 수소 발전소'라고 제조사가 명명한 FCV PLUS는 수소 사회를 예측하고 고안했다는 설명이다. 차량 자체 수소 탱크 외에도 외부의 수소 스탠드를 통해 전기를 생산할 수 있고 공유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즉,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소규모 발전소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등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FCV PLUS<사진=박성민 기자>
▲FCV PLUS<사진=박성민 기자>

▲FCV PLUS<사진=박성민 기자>
▲FCV PLUS<사진=박성민 기자>

4개의 바퀴 모두에 독립적인 인-휠 모터가 장착 돼 소형임에도 넓은 실내공간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차체는 매끄러운 모습이다. 뛰어난 강성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한다.


▲아이-트릴<사진=박성민 기자>
▲아이-트릴<사진=박성민 기자>

소형 EV 콘셉트인 아이-트릴은 근미래 도시형 모빌리티를 테마로 했다. 나라는 의미의i, 셋(3)이라는 의미의 Triple, 린(Lean) 테크놀로지의 L을 뜻하고 있다. 무게는 약 600kg, 길이와 높이는 각각 2830mm, 1460mm로 작은 편이며, 운전자와 탑승객 2명이 앉을 수 있는 1+2 좌석 레이아웃으로 구성 돼 있다.


▲아이-트릴<사진=박성민 기자>
▲아이-트릴<사진=박성민 기자>

앞바퀴가 위아래로 움직여 차체의 기울기를 자동적으로 제어하는 액티브 린(Active Lean) 기술로 회전 시 차체가 기울어진다. 휠의 회전 반경이 짧아 혼잡한 도시에서도 편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제조사는 액티브 린 기술을 퍼스널 모빌리티 콘셉인 'i-Road'에서 선보인 바 있다.


▲LF-SA<사진=박성민 기자>
▲LF-SA<사진=박성민 기자>

렉서스는 콘셉트카 'LF-SA'를 출품했다.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울트라 컴팩트 컨셉카'라고 전하고 있다. 렉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엘피네스(L-finesse)를 적용했다. 운전자가 모든 운전의 경험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모든 기능과 정보들을 직관적으로 설계했다.



▲LF-SA<사진=박성민 기자>
▲LF-SA<사진=박성민 기자>

외관의 컴팩트한 차체는 도심 주행을 위해 기민한 핸들링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중심에 자리한 스핀들 그릴은 2차원에서 3차원 형태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차체가 와이드하고 단단해졌다고 설명했다.



▲LF-SA<사진=박성민 기자>
▲LF-SA<사진=박성민 기자>

내부는 직선 위주의 디자인과 빛의 음영이 만들어낸 입체감을 사용했다. 이를 통해 넓은 실내를 구현현다. 동반석에는 슬라이딩 기능이 제공되며 운전자의 자세에 맞춰 시트, 스티어링 휠, 페달 등을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블레이드글라이더(BladeGlider) 콘셉트<사진=박성민 기자>
▲블레이드글라이더(BladeGlider) 콘셉트<사진=박성민 기자>

닛산 또한 100% 전기 스포츠카 '블레이드글라이더(BladeGlider) 콘셉트'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 항공기와 레이싱 카에서 영감을 받아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디자인 됐다. 5초도 안 돼 시속 0-100km을 돌파한다.


▲블레이드글라이더(BladeGlider) 콘셉트<사진=박성민 기자>
▲블레이드글라이더(BladeGlider) 콘셉트<사진=박성민 기자>

전기차로 경험할 수 있는 단순한 힘과 주행을 넘어 활공(gliding)하는 듯한 새로운 차원의 즐거움과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 배출가스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성과 파워풀한 주행 성능은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가치를 그대로 구현해 낸 것이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벡스코 제2전시장<사진=박성민 기자>
▲벡스코 제2전시장<사진=박성민 기자>

한편,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는 월드 프리미어 2대, 아시아 프리미어 4대, 코리아 프리미어 30대 등 최초 공개된 차량이 모두 36대다. 그러나, '국제'라는 말이 들어간 것과 달리 규모가 작고 적어도, 기대를 모았던 월드 프리미어 부분에서도 매우 미진한 점을 나타내 실망감을 드러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연출됐다.

부산=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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