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6.9원 상승…브라질 불안에 신흥국 통화 약세

재경일보 이겨례 기자 이겨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8.06.08 15:45:42

환율

브라질 헤알화 약세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꺾이며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075.9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일 종가보다 6.9원 올랐다. 환율은 2.5원 상승한 달러당 1,071.5원에 개장한 뒤 꾸준히 오름폭을 확대했다.

터키, 아르헨티나 등 신흥국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브라질의 불안까지 더해지며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꺾인 탓이다.

미국 달러화 대비 브라질 헤알화의 환율은 7일(현지시간) 2.28% 오른 달러당 3.926헤알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16년 3월 1일 이후 최고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브라질 불안 때문에 신흥국 통화가 달러 대비 전반적으로 약했고 원/달러 환율도 이 같은 흐름에 동조화했다"며 "수입업체의 결제수요가 나오면서 원/달러 환율 상승 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현재 100엔당 981.35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71.60원)보다 9.75원 올랐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pr@jkn.co.kr

<저작권자(c) 재경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뉴스 브리핑

가상화폐·블록체인더보기

암호화폐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가상통화 화폐 아냐"…세탁방지 의무

가상통화(암호화폐·가상화폐)는 화폐가 아니며 국가 차원에서 이를 활용한 자금세탁을 막아야 한다는

고팍스

정보보호 공인받은 고팍스…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첫 ISMS 획득

국내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가 업계 최초로 국내 최고 수준의 종합 정보보호 인증을 획득했다. 22일

빗썸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BK컨소시엄에 4천억에 팔렸다

국내 주요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이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한 BK 글로벌 컨소시엄에 매각됐다. 12일 금융권에

포토 / 연예 / 스포츠 / 영화 / TV

기대작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AR게임 소재도 다룬다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tvN 주말극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13일 증강현실(AR) 게임을 배경으로 다루겠다고...

홍윤화-김민기 17일 결혼…다정한 웨딩사진 공개

'개그계 커플' 홍윤화(30)와 김민기(35)가 8년간의 교제 끝에 오는 1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두 사람의 소속사...

방탄소년단·트와이스, 오리콘 1위 싹쓸이...혐한 움직임 무색

일본 극우 세력을 중심으로 하는 반한(反韓)ㆍ혐한(嫌韓) 움직임에도 그룹 방탄소년단과 걸그룹 트와이스가...

이슈·특집[연말정산 미리보기]더보기

연말정산

연말 정산 오늘부터 챙기세요...'보너스 vs 세금폭탄'

국세청은 올해 근로소득에 대한 연말정산 예상 결과를 미리 볼 수 있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연말정산

국세청의 '꿀팁'…집주인 동의 없어도 월세공제

집주인으로부터 동의를 받지 못해 임대차 계약에 대한 확정일자를 받지 못해도 월세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