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한국 기업, 중국 온·오프 시장 진출 지원할 것“

재경일보 장선희 기자 장선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8.06.11 13:11:05

알리바바

"알리바바의 신유통 전략을 기반으로 한국 기업이 중국 온·오프라인 시장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인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앤젤 자오 부회장은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2018 알리바바 그룹 전략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자오 부회장은 "알리바바는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도록 오랜 기간 지원해왔다"며 "알리바바의 핵심 전략인 신유통, 포괄적 수입 및 세계화 전략을 기반으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해 한국 기업이 중국 시장에 원활히 진출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자오 부회장은 "중국은 13억 명 이상의 소비자가 있으며 향후 5년간 8조 달러 이상을 수입할 계획"이라며 중국 시장의 높은 성장 잠재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알리바바는 온·오프라인을 융합한 '신유통' 전략을 추진 중이다.

알리바바가 직접 오프라인 유통 사업에 진출하기보다 기존 유통업체들이 고객 분석, 재고 관리, 매장 운영 등 운영체계 전반을 디지털 시대에 맞게 개선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중국 유통에서 전자상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18%다. 알리바바는 자사 기술 역량을 활용해 기존 오프라인 유통방식을 따르는 나머지 82% 업체의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것이 수익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알리바바의 온라인쇼핑 플랫폼인 '티몰'의 알빈 리우 수출입사업 총괄 대표는 "알리바바의 옴니 채널 솔루션을 통해 한국 기업이 알리바바의 온라인 플랫폼인 티몰 글로벌뿐 아니라 알리바바의 오프라인 프리미엄 상점인 '허마셴성'에도 수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형권 알리바바 그룹 한국 총괄 대표는 "국내 브랜드 사업자와 판매업체가 중국 소비자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국내 기업이 중국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알리바바의 비전"이라고 밝혔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pr@jkn.co.kr

<저작권자(c) 재경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뉴스 브리핑

가상화폐·블록체인더보기

되풀이되는 가상화폐 거래소 사고…예방책은 여전히 '미흡'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레일 해킹으로 부실한 거래소 관리 문제가 재차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애플, 아이폰·아이패드서 가상화폐 채굴 금지

애플이 지난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 2018)'에서 아이폰·아이패드

일본 기업들, 가상화폐 확산에 채굴 관련사업 잇따라 착수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이용이 확산함에 따라 일본 정보기술(IT) 기업들이 거래 데이터를 인터넷상에 기록하는

포토 / 연예 / 스포츠 / 영화 / TV

트와이스, 7월 9일 컴백 확정…'눈길'

걸그룹 트와이스가 다음 달 9일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로 컴백...

블랙핑크 '뚜두뚜두', 4일째 차트 올킬···MV 초고속 5천만뷰

블랙핑크가 4일째 차트 올킬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

에이핑크, 7월 2일 컴백 확정…앨범명 'ONE & SIX

걸그룹 에이핑크가 7월 2일 음반 발매를 확정지으며, 본격 컴백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이슈·특집[주52시간 시행 D-15]더보기

가게

주 52시간 단축에 유통·외식·전자·자동차 기업 기대 속 우려

7월부터 법정 최장 근로시간이 주당 52시간으로 단축됨에 따라 기업들은 업종별로 어떤 영향이 있을지 기대 속 우

근로시간

일자리 창출 효과 미지수…소득감소 우려도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하는 노동시간 단축은 이른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

주52시간

노동시간 16시간 단축…'일과 삶' 지각변동 예상

앞으로 15일 뒤에 한주 최대 노동시간을 52시간으로 제한하는 개정 근로기준법이 시행된다. 기존 68시간이던 주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