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월 소비경기지수 전년 比 1.5%↑…서남권 소비 '활기'

재경일보 윤근일 기자 윤근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8.07.06 09:53:15

지갑

5월 서울소비경기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 소비경기지수는 112.7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 올랐다.

소매업 지수는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0.8% 올랐다. 종합소매, 기타가정용품 소비가 개선됐으나 음식료품·담배 소비가 침체하고 가전제품 소비도 감소해 오름폭은 전달보다 축소됐다.

숙박·음식점업 지수는 2.6% 증가했다. 개인사업체 비중이 92.5%인 서울 음식점업의 소비가 지난 2월부터 이어진 침체에서 벗어나 증가세로 반전되고, 서울 전 지역에서 오름세를 보인 영향이다. 최근 서울 특급호텔의 내국인 이용 비중이 늘면서 숙박업 지수도 좋아졌다.

소비

권역별로는 2개월 연속 서남권의 소비증가가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도심권, 동남권, 서북권 등의 순으로 경기 호조를 보였다. 도심권의 소비경기지수는 전년 동월대비 2.2% 증가하며 오름세로 바뀌었다.

서남권 지수 증가 폭이 2.5%로 가장 컸으며 도심권(2.2%), 동남권(0.7%), 서북권(0.2%)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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