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증류주 판매량 1위는 '진로'…6위는 '처음처럼'

재경일보 이겨례 기자 이겨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8.07.09 10:11:50

하이트

하이트진로의 '진로'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증류주(spirits) 브랜드인 것으로 조사됐다. 롯데주류의 '처음처럼'이 6위에 오르는 등 2개의 한국 브랜드가 판매 상위 10대 증류주에 포함됐다.

8일(현지시간) 영국의 주류시장 분석기관인 IWSR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증류주 판매 순위를 집계한 결과 진로가 9리터(ℓ) 통을 기준으로 7천591만개가 판매돼 전 세계 브랜드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진로는 판매량이 전년 대비 0.8% 증가하면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으며, 2위 브랜드와 격차가 4천400만통에 달한다고 IWSR은 밝혔다.

지난해 증류주 판매순위 2위는 태국 '타이 베버리지'의 '루앙 카오(Ruang Khao)' 브랜드로 9ℓ통 기준 3천175만개가 팔렸다. '루앙 카오'는 전년 3위에서 지난해 2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

2016년 판매 2위였던 ADB의 인도 위스키인 '오피서즈 초이스(Officer's Choice)'가 지난해 3천151만통이 판매돼 3위를 기록했다.

술

롯데주류의 '처음처럼' 브랜드는 전년 대비 2.2% 늘어난 2천551만통이 팔려 6위에 올랐다.

이들 주류가 모두 지역에서 인기를 얻는 제품인 반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는 주류 중에서는 디아지오의 보드카인 '스미노프'(Smirnoff)가 2천563만통의 판매량을 기록해 가장 높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미노프'는 지난해 155개국에서 판매된 것으로 분석됐다.

스카치 위스키의 대명사인 '조니 워커(Johnnie Walker)' 브랜드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2% 늘어나면서 12위, '바카디 럼(Bacardi rum)'이 13위, '잭 다니엘(Jack Daniel's)' 위스키가 14위를 각각 차지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pr@jkn.co.kr

<저작권자(c) 재경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뉴스 브리핑

재경TV :: 보이는 뉴스더보기

화웨이

화웨이 보안 논란으로 보는 미국과 중국의 5G 네트워크 전쟁

5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 기술을 두고 미국과 중국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국은 동맹국들을 중심으로

마일리지

내년 1월부터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소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항공 마일리지가 10년 유효기간이 만료되어 2019년 1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소멸됩니다.

포토 / 연예 / 스포츠 / 영화 / TV

도경수 '스윙키즈', 개봉 앞두고 예매율 1위…흥행 기대

영화 '스윙키즈'가 개봉을 10일 앞두고 실시간 예매율 1위에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설현, 한파 잊게 만든 '만세 포즈'..

그룹 AOA 멤버 겸 배우 설현이 해외에서의 여유로운 순간을 인증했다.

클라라 '이런게 콜라병 몸매지'

배우 클라라가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콜라병 몸매를 뽐냈다.

이슈·특집[한은 기준금리 인상]더보기

기준금리

기준 금리 인상에 시중은행도 예적금 금리 줄줄이 인상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주요 시중은행들이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덩달아 올리기로 했다. 우

부동산

기준금리 인상에 얼어붙은 부동산시장...매수심리 ‘냉각’

한국은행이 30일 1년 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부동산시장은 더욱 움츠러들 전망이다. 부동산 규제

연준

세계 각국 '돈줄조이기' 동참…내년 성장둔화 속 이중고 예고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연합(EU), 주요 신흥국들이 금리를 올리거나 양적 완화(QE)를 중단하는 등 돈줄을 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