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락 마감...中 금융시장 안정세

재경일보 이겨례 기자 이겨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8.07.09 16:06:24

환율

무역분쟁 우려로 들썩였던 중국 금융시장이 이번 주 들어 안정을 되찾으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보다 3.7원 내린 달러당 1,112.2원에 장을 종료했다.

이날 환율은 1,114.5원에 개장한 뒤 장중 1,109.7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는 지난달 22일 이후 약 보름 만에 장중 최저가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 공포가 잦아들면서 중국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 증시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가 오후 3시 42분 현재 각각 2.5%, 2.29% 상승 중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위험 기피 분위기가 완화됐다"며 "중국 금융시장 변동성이 잦아들면서 위안화도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역분쟁 우려가 끝난 것은 아니지만 나온 악재들은 이미 예상한 수준이고, 그간 변동성이 심했기 때문에 시장이 쉬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1,006.93원이다. 전거래일 기준가인 1,007.99원보다 1.06원 낮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pr@jkn.co.kr

<저작권자(c) 재경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뉴스 브리핑

이슈[韓 성장률 전망 하락 ]더보기

경제 전망

OECD, 올해 韓 성장률 전망, 두달만에 2.4%로 낮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글로벌 교역둔화 등에 따른 수출감소, 제조업 구조조정에 따른 투자·고용 위축을

경기

OECD·IB 줄줄이 韓성장률 내렸다…제조업 수요 둔화‧기업 투자환경 악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주요 투자은행 등 해외 기관들이 올해 한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낮추고

oecd

OECD "무역갈등이 주 위험요인…국제협력 틀 회복해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1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경제의 가장 중요한 위험요인은 여전히 무역

포토 / 연예 / 스포츠 / 영화 / TV

소녀시대 윤아, 30일 생일에 스페셜 앨범

소녀시대 윤아(29)가 생일인 30일 스페셜 앨범 '어 워크 투 리멤버'(A Walk to Remember)를 발표...

이하이, 3년 만의 신보 '24℃'…"24살 사랑의 온도"

솔(Soul) 보컬인 가수 이하이가 3년 만에 컴백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정재형, 내달 새앨범 '아베크 피아노'…9년만에 컴백

싱어송라이터 겸 피아노 연주자 정재형이 9년 만에 신보를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