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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 시즌3, 백진희‧윤두준 ‘시즌3이 제일 재미있을 것’

윤두준

배우 백진희가 tvN 새 월화극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이하 '식샤3')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한 캐릭터가 2004년, 2018년 두 시기에서 먹방을 선보이는 게 가장 큰 차별점이다. 대학생과 직장인이 먹는 음식과 양이 다른 걸 표현했고, 배우들의 먹방도 살펴봤다"고 말했다.

백진희는 또 "최근에 곱창이 화제가 됐는데 막창 먹방이 나오니 기대해 달라"고 했다. 윤두준과의 호흡에 대해선 "식샤님이 눈앞에서 먹는 걸 보니 TV를 보는 것 같아 신기했다. 서로 리액션을 해주면 촬영하고 있다"고 미소 지었다.

한편, 윤두준은 “세 번째 시즌인데 영광스럽고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 시즌3가 제일 재밌을 것 같다”며 “구대영이 2004년으로 돌아가서 이지우를 처음 만나서 애호가가 된 스토리가 공개된다”고 덧붙였다.

식샤를 합시다'는 혼자 사는 남녀의 음식 라이프를 중심으로 소소한 일상을 다룬 드라마. 지난 2013년 시즌1을 시작으로 시즌2까지 각각 이수경, 서현진이 윤두준과 호흡을 맞춰 사랑받았다. 이번 편엔 윤두준과 백진희가 주연으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