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반발 매수세에 소폭 상승…2,285.06 마감

재경일보 이겨례 기자 이겨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8.07.12 15:59:58

코스피

코스피가 12일 미중 무역전쟁 우려에도 소폭 올랐다. 특히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사자'에 820선 턱밑까지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4.44포인트(0.19%) 오른 2,285.06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5.31포인트(0.23%) 오른 2,285.93으로 출발한 뒤 기관 매수세에 상승 흐름을 이어가다가 장 후반 일부 상승 폭을 반납했다.

김성환 부국증권 연구원은 "옵션 만기일이었으나 수급적으로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면서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반등 장세가 펼쳐졌다"고 분석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도 "무역분쟁의 불확실성에도 단기 낙폭이 과도하다는 인식으로 저가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됐다"면서 "이익 모멘텀이 훼손되지 않은 종목에 대한 관심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7억 원, 850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832억 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1.09%), SK하이닉스(-1.38%), KB금융(-1.67%)이 내렸다. 반면 셀트리온(4.16%), 삼성바이오로직스(3.37%) 삼성물산(2.99%)은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의약품(3.14%), 서비스(1.42%), 전기가스(1.41%)가 오르고 비금속광물(-1.82%), 은행(-1.44%), 건설(-1.10%)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51포인트(1.80%) 오른 819.29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5.08포인트(0.63%) 오른 809.86으로 개장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70억 원, 459억 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854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0.51%), 신라젠(0.71%), 메디톡스(2.84%), 나노스(19.79%), 바이로메드(0.53%), 스튜디오드래곤(12.81%) 등 대부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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