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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UBI 블록체인 증권 불법판매로 기소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SEC)는 네바다에서 블록체인창업 통해 불법적인 주식 판매한 이들을 기소했다.

SEC는 2일 변호사 티 제이 제스키 T.J. Jesky과 비지니스 매니저로 일하는 마크 데스테파노(Mark DeStefano)는 홍콩 기반의 UBI Blockchain 인터넷 기업의 주식을 팔아 10일 만에 140만 달러를 벌어 들였다고 주장했다.

증권 거래 위원회의 사이버 부문 최고 책임자 로버트 코헨(Robert Cohen)은 "개인 투자자들에게 블록 체인 사업을 갑자기 요구하는 회사의 주식 매입에 대해 조심해야 한다"며 "유가증권 설명서를 위반한 불법 주식 판매로서, 급격한 가격 상승을 시도한 거래 정지와 주식 보유 제한을 받은 사람들을 포함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증권 거래 위원회에 따르면 두 피고는 140만 달러를 반환하고 벌금으로 18만 8천 682달러를 더 지불하고 영구적인 거래 금지 명령의 대상이 되는데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선고에 대해 어느 누구도 SEC의 주장을 인정하거나 거부하지 않았다.

한편, 미국 규제 당국은 증권 거래 위원회가 불법 판매 주식을 조사하는데 있어서, 미국 금융 산업 규제 당국(FINAR), 멕시코 금융감독원(Comisión Nacional Bancaria y de Valores), 파나마 증권 감독청(the Panamanian Superintendencia del Mercado de Valores)이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