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소폭' 상승…사흘째 2,300대 '횡보’

재경일보 이겨례 기자 이겨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8.08.09 16:05:01

코스피

코스피가 9일 소폭 오르며 2,300선을 지켰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26포인트(0.10%) 오른 2,303.71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9포인트(0.07%) 오른 2,303.04로 출발한 후 하락 전환해 2,290대로 후퇴했다가 장 막판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천158억 원을 팔아치웠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천355억 원, 135억 원을 순매수했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외국인은 전기전자나 의약품 등 위주로 매도해 그동안 오른 종목에 대한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21%), 삼성바이오로직스(1.32%), LG화학(2.39%), NAVER(3.87%) 현대모비스(0.87%) 등이 강세였다. SK하이닉스-2.26%), POSCO(-1.35%), 현대차(-1.18%), 삼성물산(-0.40%) 등은 하락했다. 셀트리온은 보합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1.64%), 섬유·의복(1.53%), 통신(1.45%) 등이 오르고 의료정밀(-1.14%), 증권(-1.00%), 철강·금속(-0.86%) 등은 내렸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 우위로 전체적으로는 486억원의 순매수로 집계됐다. 오른 종목은 382개, 내린 종목은 423개였고 93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2억4천만주, 거래대금은 5조8천억원 수준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67포인트(0.18%) 오른 789.48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0.38포인트(0.05%) 내린 783.43으로 출발했으나 오전에 상승 전환한 후 장을 마칠 때까지 상승세를 유지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 기관, 개인은 각각 63억 원, 29억 원, 23억 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CJ ENM(3.73%), 신라젠(5.60%), 바이로메드(2.46%), 에이치엘비(19.75%), 펄어비스(1.34%), 스튜디오드래곤(6.77%) 등이 오르고 셀트리온헬스케어(-1.31%), 메디톡스-0.11%), 나노스(-3.44%), 포스코켐텍(-1.52%)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5억7천만주, 거래대금은 3조5천억원 수준이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118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량은 22만주, 거래대금은 26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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