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제11기 스마트 홍보대사들이 함영주 KEB하나은행장과 CEO와의 대화 시간을 갖고 아이디어리그를 실시했다고 지난 22일 전했다.
지난 6월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 홍보대사들은 금융권 유일의 그룹차원 대학생 대외활동이라고 한다.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 ▲SNS를 통한 그룹 브랜드 홍보 ▲관계사 탐방 및 CEO와의 대화 ▲아이디어 리그 등의 활동을 수행 중이다.
함 행장은 홍보대사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진로 탐색 및 그에 필요한 역량 등을 조언했다.
아이디어리그에서는 ▲광고 브랜드 전략을 통한 그룹 이미지 제고 ▲YOUTH, 1인 가구 등을 타켓으로 한 마케팅 전략 ▲글로벌 진출 전략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수익창출 모델 등 미래 전략에 이르기까지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고 전했다. 함 행장과 본점 부서장들이 이를 경청하고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 행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변화 속에서 그룹을 대표하는 대학생 오피니언 리더인 홍보대사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그룹의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마트 홍보대사는 지난 2012년, 시작됐으며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