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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 F1 '2018 이탈리아 그랑프리'서 우승


▲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 및 루이스 해밀턴
▲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 및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이 9월 2일(현지 시간) 개최된 포뮬러 원(F1) '2018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우승했다.

더블 포디움(한 팀의 두 선수가 3위 내 수상)으로 우승했다. 5년 연속 더블 챔피언 달성의 청신호를 켰다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3일 전했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은 306.72km 서킷 53 바퀴를 1시간 16분 54초 484초로 주파했다. 몬자(Monza) 서킷에서 가장 빠른 기록으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 우승으로 해밀턴은 시즌 6번째 우승 및 개인 통산 68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총 256점의 드라이버 포인트를 획득해 드라이버 챔피언십 선두를 더욱 굳건히 했다.

루이스 해밀턴은 지난 시즌 총 10번의 우승으로 월드 챔피언에 등극했으며, 총 4번의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발테리 보타스는(Valtteri Bottas)는 14.066초의 근소한 차이로 3위를 기록했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은 통산 82번째 우승했다. 총 415점으로 컨스트럭터 부문에서도 1위를 유지 중이다.

현재 시즌 14번째 경기를 마친 가운데 2018 F1시즌은 이제 본격적으로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다음 경기인 싱가포르 그랑프리는 14-16일까지 마리나베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