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배추·무 가격 하락세 전환…작년보다 가격 비싸

재경일보 윤근일 기자 윤근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8.09.07 16:05:52

추석을 앞두고 오름세를 보이던 배추·무의 소매 가격이 9월 들어 하락세로 전환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배추 가격은 1포기당 6천807원으로 지난달 28일 정점을 찍었던 8천311원보다 1천504원(18.1%) 하락했다. 지난달 27일 개당 4천47원이었던 무는 394원(9.7%) 하락한 3천653원이었다.

정부는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따른 비축물량 방출 확대, 반값 공급, 기상여건 호전 등으로 수급 여건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배추·무 가격은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이맘때 배추와 무 가격은 각각 4천681원, 2천62원이었다.

정부는 기상여건이 크게 악화하지 않는 한 배추·무 가격은 당분간 하향 안정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 관계자는 "추석 성수품의 수급·가격 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필요하면 추가 수급안정대책도 검토·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추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pr@jkn.co.kr

<저작권자(c) 재경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뉴스 브리핑

이슈[3·8개각]더보기

개각

文대통령 7개부처 개각…중기 박영선·행안 진영·통일 김연철

문재인 대통령은 8일 내년 총선을 대비해 7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중폭 규모의 인사를 단행했다.

박영선

박영선 "중기·소상공인 진정한 친구·든든한 버팀목 되겠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8일 "문재인정부 3년 차의 엄중한 시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문재인

'3·8 개각' 文정부 최대폭…'2기 내각' 완성집권‧ 3년차 쇄신

문재인 대통령이 8일 7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이로써 18개 부처 가운데 초대 장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