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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하락 출발 후 혼조세…2,280선 전후 등락

코스피

코스피가 10일 하락 출발 후 2,280선 전후를 등락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28포인트(0.06%) 오른 2,282.86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4.23포인트(0.19%) 내린 2,277.35로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3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22%), 나스닥 지수(-0.25%)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78억원, 7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기관은 39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0.56%)와 SK하이닉스(0.26%), 셀트리온(0.18%) 등이 오르고 삼성바이오로직스(-0.33%), 현대차(-0.38%), 현대모비스(-0.49%) 등은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4포인트(0.14%) 오른 820.00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0.84포인트(0.10%) 오른 819.70으로 출발해 소폭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은 11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9억 원, 16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셀트리온헬스케어(0.32%), 나노스(2.75%), 신라젠(0.13%) 등이 오르고 CJ ENM(-0.95%), 포스코켐텍(-1.19%), 바이로메드(-0.98%) 등은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