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대출 11개월만에 최대폭…자영업대출 증가세 여전

재경일보 이겨례 기자 이겨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8.09.12 14:07:38

자영업자 대출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중소기업 대출이 11개월 만에 최대폭 늘었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18년 8월 중 금융시장 동향' 자료를 보면 8월 은행 중소기업대출은 전월보다 5조원 증가해 661조3천억원에 달했다.

중기대출 전월대비 증가액은 작년 9월(5조9천억원) 이래 가장 컸다. 이 가운데 중기 법인대출 증가액이 7월 1조원에서 8월 2조5천억원으로 확대됐다. 개인사업자 대출도 8월에 2조5천억원 증가하며 잔액이 307조1천억원에 달했다.

개인사업자 대출은 올해 2월 이래 매달 2조원대씩 늘어나고 있으며 8월에도 전월(2조5천억원)과 같은 폭 증가했다. 개인사업자 대출은 올해 들어 8개월간 18조3천억원 늘며 지난해 같은 기간 증가액(17조5천억원)을 웃돌았다.

정부는 3월 말부터 개인사업자 대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도입해 자영업자 대출 문턱을 높였지만 증가세가 꺽이지는 않은 모양새다.

대기업 대출은 1천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한은은 그 동안 자금 조달을 확대한 영향으로 증가액이 7월 2조3천억원에서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전체 은행 기업대출 증가액은 5조1천억원이다.

8월 은행 수신은 6조5천억원 증가했다. 정기예금이 10조8천억원 증가한 반면 수시입출식은 3조4천억원 감소했다.

자영업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pr@jkn.co.kr

<저작권자(c) 재경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뉴스 브리핑

이슈[보통사람 금융생활]더보기

주택

경제활동가구 월소득 476만원…소득격차 감소

최근 1년 사이 소득이 증가하고 소득 격차는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가 올랐음에도 총소득에서

취업

빚 있는 사회초년생 부채 1년 새 432만원 증가

빚 있는 20∼30대 사회초년생의 부채 규모가 최근 1년 사이 400만원 넘게 늘어났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기혼

직장인

서울 직장인 월 358만원 받아 246만원 사용

서울시 직장인은 평균 358만원을 월급으로 벌어 246만원을 쓰는 것으로 집계됐다. 신한은행은 16일 발표한 '2019

포토 / 연예 / 스포츠 / 영화 / TV

방탄소년단, 빌보드 '핫 100' 8위…자체 최고 기록

그룹 방탄소년단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8위에...

배우 안우연, 30일 입대 '더 뱅커' 막바지 촬영 중…

배우 안우연이 오는 30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지난 22일 이같이 밝히며...

남태현·장재인, 연상연하 커플…"'작업실' 인연으로 교제"

밴드 사우스클럽의 남태현(25)과 가수 장재인(28)이 연인 사이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