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중 무역대화 기대…다우 0.11% 상승 마감

재경일보 이겨례 기자 이겨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8.09.13 08:57:46

뉴욕증시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대화 재개 기대와 기술주 주가 불안이 맞서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12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86포인트(0.11%) 상승한 25,998.9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3포인트(0.04%) 상승한 2,888.9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24포인트(0.23%) 하락한 7,954.23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 대화 가능성과 주요 기술주 주가 동향 등을 주시했다.

중국과 미국의 무역 협상 재개 가능성이 부상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의 고위 관료가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 측에 양자 간 무역 협상을 위한 대화를 최근 제안했다고 전했다.

미국은 몇 주 안으로 대화를 재개할 것을 제안했으며, 중국 측에 장관급 협상단을 파견할 것을 요청했다고 저널은 덧붙였다.

종목별로는 이날 새 아이폰 모델 공개 행사를 한 애플 주가가 1.24% 하락했다. 페이스북은 2.4% 내렸다. 반면 무역 정책에 민감한 보잉과 캐터필러 주가는 각각 2.4%와 1.6% 올랐다.

업종별로는 금융주가 0.89% 하락했고, 기술주는 0.50% 내렸다. 필수소비재는 1.25% 상승했고, 에너지도 0.51% 올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9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95.0%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0.61% 하락한 13.1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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