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중 무역협상 재개 기대 속 혼조 마감…독일 0.2%↑

재경일보 이겨례 기자 이겨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8.09.14 09:11:07

유럽증시

13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43% 빠진 7,281.57로 종료됐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19% 오른 12,055.55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08% 내린 5천328.12로 끝나 거의 변화가 없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21% 상승한 3,333.68을 기록했다.

전날 무역전쟁으로 치닫던 미국과 중국이 대화를 재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장 막판 급등한 유럽 증시는 이날도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을 재개할 것이란 기대감이 이어지며 독일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다만, 런던 증시는 파운드화 가치 상승에 수출 기업들이 타격을 입으며 뒷걸음질했다.

런던 증시에서는 은행과 원자재 관련 주는 호조를 보였으나, 석유, 담배 기업들이 약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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