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발 훈풍에 상승…단숨에 장중 2,120대 회복

재경일보 이겨례 기자 이겨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8.11.08 09:47:11

코스피가 8일 미국발 훈풍에 상승 출발해 단숨에 장중 2,12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1.88포인트(2.01%) 오른 2,120.57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31.28포인트(1.50%) 오른 2,109.97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중간선거 결과에 안도하면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2.1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2.12%), 나스닥 지수(2.64%)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큰 폭으로 올랐다. 이번 선거 결과 예상대로 상원은 공화당이 수성하고 하원은 민주당이 8년 만에 다수당 지위를 탈환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중간선거 이후 규제 완화와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 등에 힘입어 대형 기술주와 제약·바이오주 중심으로 올라 한국 증시에 우호적"며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미 국채금리도 안정을 찾으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커진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7억원, 83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개인은 55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2.16%), SK하이닉스(2.82%), 셀트리온(2.36%) 등 대부분 올랐다. 시총 10위 내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2.25)와 삼성물산(-0.46%)만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79포인트(2.02%) 오른 696.16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12.68포인트(1.86%) 오른 695.05로 개장한 뒤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287억원을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8억원, 11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2.00%), 신라젠(2.49%), CJ ENM(4.07%), 포스코켐텍(3.31%) 등 10위권 내 종목은 모두 오르고 있다.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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