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12월 금리 인상' 전망에 2,080대 후퇴

재경일보 이겨례 기자 이겨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8.11.09 16:44:25

코스피가 9일 혼조세를 이어가다가 2,080대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54포인트(0.31%) 내린 2,086.0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1.26포인트(0.06%) 오른 2,093.89로 출발해 등락하다가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천250억원, 313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기관은 2천883억원을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12월 금리인상 전망이 기정사실화되면서 달러 강세가 전개되고 이런 영향이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며 "특히 제약·바이오 업종이 3%대나 하락한데다 중국 증시의 약세 여파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셀트리온(-3.77%), 삼성바이오로직스(-4.29%), POSCO(-0.56%), 현대차(-0.47%), LG화학(-2.24%), SK텔레콤(-0.56%), KB금융(-1.34%) 등이 내렸다.

반면 삼성전자(0.57%)와 신한지주(1.17%)는 오르고 SK하이닉스는 보합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2.10%), 보험(1.10%), 서비스(0.54%), 운수창고(0.37%) 등이 강세였고 의료정밀(-4.08%), 의약품(-3.33%), 비금속광물(-1.88%), 화학(-1.86%) 등은 약세였다. 오른 종목은 364개, 내린 종목은 463개였으며 71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가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는 매수 우위를 보여 전체적으로 354억원의 순매수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2억9천만주, 거래대금은 5조2천억원 수준이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6.38포인트(0.92%) 내린 687.29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0.51포인트(0.07%) 오른 694.18로 개장한 뒤 하락 전환해 약세 흐름을 지속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천815억원을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02억원, 78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5.37%), 신라젠(-4.50%), 에이치엘비(-8.41%), 바이로메드(-4.49%), 메디톡스(-2.03%), 스튜디오드래곤(-3.46%), 코오롱티슈진(-4.43%) 등이 내리고 CJ ENM(3.65%), 포스코켐텍(1.30%), 펄어비스(1.22%) 등은 올랐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7억6천만주, 거래대금은 3조1천억원 수준이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119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량은 15만주, 거래대금은 17억원 정도였다.

코스피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pr@jkn.co.kr

<저작권자(c) 재경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뉴스 브리핑

이슈[보통사람 금융생활]더보기

주택

경제활동가구 월소득 476만원…소득격차 감소

최근 1년 사이 소득이 증가하고 소득 격차는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가 올랐음에도 총소득에서

취업

빚 있는 사회초년생 부채 1년 새 432만원 증가

빚 있는 20∼30대 사회초년생의 부채 규모가 최근 1년 사이 400만원 넘게 늘어났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기혼

직장인

서울 직장인 월 358만원 받아 246만원 사용

서울시 직장인은 평균 358만원을 월급으로 벌어 246만원을 쓰는 것으로 집계됐다. 신한은행은 16일 발표한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