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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SNS 통해 '신선함' 강조한 디지털 캠페인 선보여

오비맥주 '카스'가 SNS를 통해 신선함을 강조한 색다른 디지털 캠페인을 선보인다.

오비맥주는 카스의 신선함을 소비자들에게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12일 전했다.

공장에서 갓 제조한 것처럼 신선한 카스의 특장점을 생생한 이미지를 통해 직접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했다.

본격적인 수확철, 김장철을 맞아 '갓 수확한 채소처럼 신선한 카스'를 콘셉트로 다양한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젊은 카스 농부로 소개된 가상의 인물 신선해씨를 모델로 내세워 밭에서 갓 수확한 카스를 산지 직송하기 위해 새벽 배달에 나서는 모습 등을 재치 있는 표정과 자막으로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가장 적은 용량인 250ml부터 355ml, 500ml 용량의 카스 캔 제품들을 농산물처럼 패키지로 묶어 마트 신선코너에 진열해 놓은 이미지도 널리 전파할 계획"이라며 "또한, '카스 농부 인증마크', '개봉 후 바로 섭취' 등 위트 넘치는 문구를 곁들여 농산물처럼 신선한 카스만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라고 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특유의 신선함을 보다 직관적으로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디지털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르로도 SNS를 활용하는 젊은 층의 이용 행태를 반영해 타깃 소비층과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