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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한 음색의 소프라노 인수연 독창회 ‘Lullaby(자장가)’

청아한 음색의 소프라노 인수연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Lullaby(자장가)’ 독창회를 갖는다. 이번 독창회는 올해 6월 돌아가신 아버지께 감사와 존경을 바치는 헌정 공연이다.

소프라노 인수연 독창회

헨델의 ‘노래하라, 영혼이여, 주여 찬양하라’를 시작으로 메노티의 ‘다섯 개의 노래’, 브람스, 플리스, 김순남, 김대현의 자장가와 바흐, 모차르트의 아리아, 윤이상의 ‘그네’, ‘고풍의상’, 허버트의 ‘이탈리아 거리의 노래’ 등 바로크에서 현대 작품까지 다양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독창회는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유학한 소프라노 인수연의 여동생인 피아니스트 인형경이 ‘Lullaby(자장가)’를 연주한다. 게스트 연주자로 러시아모스크바 국립음대를 졸업한 플루티스트 김보라,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를 졸업한 바이올리니스트 오영근이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가을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프라노 인수연은 GS SHOP과 롯데홈쇼핑의 발성교육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성신성악연구회 정회원으로 전문연주가이자 연주그룹 온ːon 멤버, 앙상블 MUSICA NUOVA 리더로 활약하고 있다. / 공연문의 02 6181 5263 , 티켓 전석; 2만원, 예매: 영산아트홀, 인터파크

소프라노 인수연 독창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