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OPEC 회의 앞두고 하락…WTI 0.7%↓

재경일보 이겨례 기자 이겨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8.12.06 11:43:31

국제유가는 5일(현지시간)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7%(0.36달러) 내린 52.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2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시 30분 현재 배럴당 0.58%(0.36달러) 하락한 61.7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은 6~7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릴 예정인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감산 합의 가능성이 나오고 있지만 이날 유가 하락을 저지하지는 못했으며,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 간 '90일 관세 휴전'에도 미중 무역전쟁 우려가 다시 부각되고 경기침체 우려로 미 국채 장단기 금리 역전현상이 빚어지면서 미 뉴욕증시가 전날 곤두박질친 것도 이날 유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측된다.

국제금값은 소폭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내년 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0.3%(4.0달러) 떨어진 1,242.60달러를 기록했다.

유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pr@jkn.co.kr

<저작권자(c) 재경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뉴스 브리핑

이슈[韓 성장률 전망 하락 ]더보기

경제 전망

OECD, 올해 韓 성장률 전망, 두달만에 2.4%로 낮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글로벌 교역둔화 등에 따른 수출감소, 제조업 구조조정에 따른 투자·고용 위축을

경기

OECD·IB 줄줄이 韓성장률 내렸다…제조업 수요 둔화‧기업 투자환경 악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주요 투자은행 등 해외 기관들이 올해 한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낮추고

oecd

OECD "무역갈등이 주 위험요인…국제협력 틀 회복해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1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경제의 가장 중요한 위험요인은 여전히 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