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돼지의 해' 1월 돼지고깃값 내리고 쇠고기 가격 올라

재경일보 윤근일 기자 윤근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9.01.02 10:59:29

'황금 돼지의 해'로 불리는 기해년(己亥年) 새해 1월 돼지고기 가격은 전년 대비 하락하고, 쇠고깃값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1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의 축산분야 관측 전망에 따르면 올해 1월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등급판정 마릿수 증가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2019년 1월 돼지고기 등급판정 마릿수는 사육 마릿수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많은 161만~165만 마리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돼지고기 생산량은 지난해 1월보다 증가한 8만5천t 내외를 기록할 전망이다.

1월 돼지 도매가격은 2018년 1월 3천853원(1㎏당)보다 4~11.8% 하락한 3천400~3천700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설 대비 돼지고기 등급판정 마릿수(1월 21일~2월 1일 기준)도 지난해 설보다 4.1% 많은 75만7천 마리로 예상된다.

반면 올해 1월 한우 도매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2019년 1∼2월 한우 도축 마릿수는 거세우 출하예정 마릿수가 적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3% 감소한 14만3천~14만8천 마리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한우 도매가격은 지난해 1~2월 평균 1만7천779원(지육 1㎏당)보다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

설 대비 도축 마릿수도 지난해보다 감소해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오는 3월에는 1∼2세 사육 마릿수가 지난해 3월보다 2.6% 증가해 이후 가격 상승세가 주춤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 측은 "농업관측 정보는 표본조사와 수급모형을 이용한 전망자료로, 통계청의 실제 통계자료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고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pr@jkn.co.kr

<저작권자(c) 재경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뉴스 브리핑

이슈[한은, 韓 성장률 전망] 더보기

이주열

한은, 올해 성장률 전망 2.2%로 하향…"향후 여건도 낙관하기 어려워"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5%에서 2.2%로 하향조정했으며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1.1%에서

수출

금통위 의결문 '잠재성장률 수준 성장세' 빠지고 '日 수출규제' 추가

한국 경제 성장흐름이 당초 예상보다 둔화한 것으로 한국은행이 18일 진단했다. 금융통화위원회 의결문에

금값

금리 인하에 국내 금값 사상 최고…금·은 ETN도 강세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국내 금값이 18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5분

포토 / 연예 / 스포츠 / 영화 / TV

트와이스, 10월 일본 7개 도시 아레나 투어

걸그룹 트와이스가 10월 일본에서 월드투어 일환으로 아레나(경기장) 투어를 개최한다.

방탄소년단, 3년 연속 타임 '인터넷서 영향력 있는 25인'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발표하는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에...

블랙핑크, 첫 월드투어 마쳐…"평균 좌석 점유율 96%"

걸그룹 블랙핑크가 지난 주말 태국 방콕을 끝으로 8개월에 걸친 첫 월드투어를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