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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9년형 모닝' 출시…1천75만∼1천589만원

기아자동차는 3일 상품성을 강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2019년형 모닝'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19년형 모닝에는 베이직 플러스 트림을 제외한 모든 모델에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이 확대 적용됐다.

기아차는 "첫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모닝을 많이 선택한다는 점을 고려해 후방 주차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배려했다"고 밝혔다.

2009년형 모닝에는 고화질 DMB를 장착하고 럭셔리 트림부터는 열선 스티어링 휠과 자동요금징수 시스템(ETCS)을 기본 적용했다.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가솔린 1.0 모델 1천75만∼1천445만원 ▲가솔린 1.0 터보 모델 1천589만원 ▲LPI 모델 1천235만∼1천4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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