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1월 세금 전년 比 28조원↑…연간목표 초과달성

재경일보 윤근일 기자 윤근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9.01.10 09:51:58

세수입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1∼11월에 정부가 걷은 세금이 연간 목표액을 넘어섰다. 기획재정부가 10일 펴낸 '월간 재정동향' 1월호를 보면 2018년 1∼11월 국세 수입은 279조9천억원으로 2017년 같은 기간보다 28조원 늘었다. 이에 따라 세수 목표 대비 실적의 비율인 세수진도율은 전년보다 4.1%포인트 상승한 104.4%를 기록했다.

2018년 1년 목표를 11월에 이미 초과 달성한 것이다. 작년 11월 한 달간 국세 수입은 16조5천억원으로 2017년 11월보다 1조5천억원 증가했다.

세목별로 보면 소득세 수입은 9조9천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천억원 늘었다.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기재부는 분석했다. 같은 달 법인세 수입은 원천분 증가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보다 1천억원 늘어난 1조4천억원을 기록했다.

부가가치세 수입은 7천억원으로 2017년 11월보다 9천억원 늘었다. 원유 도입단가 상승에 따른 수입액 증가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사업 집행 실적을 관리하는 주요 관리대상 사업비는 작년 11월까지 연간 목표액 280조2천억원 가운데 93.0%인 260조6천억원이 집행됐다.

11월까지 목표액 257조9천억원(92.0%)을 약 2조7천억원(1.0% 포인트) 초과 달성했다.

통합재정수지에서 4대 보장성 기금을 제외하고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작년 11월 기준 5조5천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1∼11월 누적 기준으로는 2천억원 적자였다. 작년 11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667조3천억원으로 국고채권 잔액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월보다 1조1천억원 늘었다.

국세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pr@jkn.co.kr

<저작권자(c) 재경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뉴스 브리핑

이슈특집[경제성장률]더보기

수출

4분기 韓 성장률 1.0%로 선방…정부 재정집행 효과

지난해 4분기 한국 경제성장률은 전기대비 1.0%로 3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부의 재정집행 효과로

수출

韓경제 2년 연속 3%대 성장 불발...올해 글로벌 경기둔화 전망돼

한국경제가 2년 연속 3%대 성장을 기대했으나 불발에 그쳤다. 설비·건설 투자가 부진한 가운데 수출·재정의

한은

한은 "작년 1인당 국민소득 3만1천 달러 돌파 추정“

한국은행은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1천달러를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22일 밝혔다. ▲한은,

포토 / 연예 / 스포츠 / 영화 / TV

방탄소년단, 이소라 ‘신청곡’ 열혈 홍보 “목소리 너무 좋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이소라 ‘신청곡’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거친 수비, 몸으로 받아낸 손흥민…바레인전 언성히어로

중국전 두 골에 모두 관여했던 손흥민(토트넘)이 바레인과 16강전에서도 이타적인 플레이로 팀 승리...

JYP 새 걸그룹 ITZY, 5인조 확정…"드림팀 완성"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2019년 야심차게 공개하는 신인 걸그룹은 5인조 ITZ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