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경기둔화 우려에 급락…WTI 3.2%↓

재경일보 이겨례 기자 이겨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9.01.29 09:48:20

국제유가는 28일(현지시간)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3.2%(1.70달러) 급락한 51.99달러에 장을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2시 40분 현재 배럴당 2.73%(1.68달러) 하락한 59.9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는 최근 베네수엘라의 정정불안으로 강세를 나타냈지만 이날은 기업들의 실적 부진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 우려가 부각됐다.

세계 최대 중장비업체인 캐터필러는 중국의 수요 둔화 등으로 4분기에 시장 기대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 실적 전망도 시장 기대치보다 낮춰 잡았다. 반도체 제조업체 엔비디아도 이날 중국 경기 악화 등을 이유로 4분기 매출 전망(가이던스)을 하향 조정했다.

이들 기업의 실적 부진으로 경기둔화 우려가 부각되면서 뉴욕증시가 하락세를 나타냈고, 이는 원유 수요 감소 우려를 키웠다.

국제 금값은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5.10달러 오른 1,309.30달러를 기록했다.

유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pr@jkn.co.kr

<저작권자(c) 재경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뉴스 브리핑

이슈[하반기 달라지는 것]더보기

개소세

하반기에도 승용차 개소세 인하…근로장려금·실업급여 지급확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조처가 하반기까지 연장 적용된다. 7월부터는 실업급여 지급액과

무상교육

고교무상교육 단계적 실시…정수기 관리 강화

기획재정부는 27일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30개 정부 부처의 제도와 법규 사항 178건을 소개한 '2019년 하반기부터

교통

신규 자동차 번호판 도입...경부선 전철 급행 확대

기획재정부는 27일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30개 정부 부처의 제도와 법규 사항 178건을 소개한 '2019년 하반기부터

포토 / 연예 / 스포츠 / 영화 / TV

싸이, '흠뻑쑈'에서 9집 신곡 공개…수지 뮤비 출연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42)가 자신의 여름 브랜드 공연에서 9집 신곡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다희, 이번엔 걸그룹 멘토로…엠넷 '퀸덤' MC

'걸크러시' 이미지로 사랑받는 배우 이다희가 이번에는 엠넷 아이돌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몬스타엑스, 일본서 4장 연속 '골드디스크'

그룹 몬스타엑스가 일본에서 음반 4장 연속 골드디스크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