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이랜드크루즈, 관광 산업 발전 이바지 공로로 서울시에 표창장 받아

한강 유람선 이랜드크루즈가 서울시 관광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서울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 22일, 서울시 종로구 서울시관광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표창 수여식에는 최경민 이랜드크루즈 대표와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랜드크루즈는 지난 6년간 서울로 여행을 오는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가 있는 테마 유람선을 운항해왔다고 했다.

"서울의 야경을 배경으로 선상 불꽃놀이를 펼치는 불꽃크루즈는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다"며 "디너뷔페 크루즈는 국내외 VIP 고객을 위한 이벤트, 연인들의 프로포즈 명소로도 사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명 영화와 드라마의 단골 촬영 장소로 알려지며 지난 2016년에는 1만여명의 관광객이 뽑은 '서울 10대 한류명소'에 선정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랜드크루즈 관계자는 "세계 유명 도시마다 유람선이 있지만, 서울 한강유람선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시즌에 맞춰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과 서울시를 널리 알려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서울에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좌측부터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부회장, 최경민 이랜드크루즈 대표
​▲좌측부터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부회장, 최경민 이랜드크루즈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