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소폭 하락...미국 2차 셧다운 우려↓

재경일보 이겨례 기자 이겨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9.02.12 16:23:43

미국 연방정부 2차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에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8원 내린 1,123.9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은 1.3원 오른 1,126.0원에 거래를 시작해 1,120원대 후반에서 등락하다 미국 양당이 국경장벽 예산안에 잠정 합의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셧다운 우려가 줄며 신흥국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양당 협상단은 국경장벽 건설과 관련해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AP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화당과 민주당은 2차 셧다운을 막기 위해 13일까지는 최종 예산 합의안을 내놓을 전망이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달 15일까지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를 일시적으로 푸는 대신, 국경장벽 예산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만약 협상이 결렬되면 대통령 비상권한을 행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74포인트(0.45%) 오른 2,190.47로 이틀째 상승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미국 양당이 국경장벽 예산안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살아나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현재 100엔당 1,016.60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22.87원)보다 6.27원 내렸다.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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