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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상품성 개선 '더 뉴 니로' 출시..'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아자동차가 상품성을 개선한 '더 뉴 니로' 사진·영상발표회를 서울 강남구 BEAT 360에 진행했다.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종이다.




<사진=박성민 기자>
<사진=박성민 기자>

새로운 내외관 디자인이 적용됐다. 새로운 패턴의 그릴이 적용됐다. 3D 입체감의 다이아몬드 형상 파라메트릭 패턴이라는 설명이다. 가운데에서 바깥으로 흩뿌려져 나가는 패턴이다. 입체적이다.

풀 LED 헤드램프는 헤드램프 일체형 주간주행등과 화살표 형태의 LED 안개등이 적용됐다.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신규 그래픽이 적용됐다. 후면부 리플렉터는 전면부 주간주행등과 비슷한 화살촉 형상이다. 범퍼 하단에는 스키드 플레이트가 추가됐다.

하이브리드에는 16인치 휠부터 18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다크 그레이 인서트가 적용된 신규 디자인 16인치 휠이 제공된다.






<사진=박성민 기자>
<사진=박성민 기자>

내장 디자인에서는 하이그로시 재질로 마감한 부분이 대시보드, 기어노브 근방, 도어 트림에서 보인다.

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는 동급 최대다. 와이드 10.25인치 내비게이션 적용됐다.

1.6리터 GDi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 조합됐다.

하이브리드에는 1.56kWh 배터리팩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는 8.9kWh 배터리팩이 적용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WLTP 기준 전기로 49km 주행이 가능하다. 니로 부분변경에는 회생제동 조절이 가능한 패들쉬프트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기아차의 첨단 주행 신기술 브랜드인 '드라이브 와이즈'가 적용됐다. 차로유지보조(LFA), 고속도로주행보조(HDA) 등 ADAS 사양이 동급 첫 적용됐다. 차로유지보조는 차로를 인식하고 차선을 넘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기존 방식에서 한 단계 더 진화, 정중앙 주행을 돕는 기능이다. 0-180km/h에서 작동한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이 새롭게 추가됐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소비자 선호사양을 기본화했다.






<사진=박성민 기자>
<사진=박성민 기자>

하이브리드 럭셔리 트림은 2420만원, 프레스티지 트림은 2590만원, 노블레스 트림은 280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은 2993만원,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노블레스 트림은 3452 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은 3674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세제 혜택 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