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픽스, 잔액기준 18개월째 상승세...신규취급액 전달 比 0.07%↓

재경일보 윤근일 기자 윤근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9.03.15 16:51:45

은행연합회는 2월 잔액기준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가 연 2.02%로 전달보다 0.01%포인트 올랐다고 15일 공시했다. 잔액 기준은 단기 저점인 2017년 8월 1.59%에서 18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연 1.92%로 전달보다 0.07%포인트 내렸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자금을 조달한 수신상품의 금리를 가중평균한 값이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을 서서히 반영하고, 신규취급액 기준은 해당 월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돼 금리 변동을 신속하게 반영한다.

이에 따라 주요 시중은행의 잔액 기준 코픽스에 연동하는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오는 18일부터 0.01%포인트씩 오른다.

우리은행에서는 연 3.41~4.41%에서 연 3.42~4.42%로, 신한은행은 연 3.31~4.66%에서 연 3.32~4.67%로 각각 상승한다.

반면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0.07%포인트 하락하면서 우리은행의 신규취급액 코픽스 기준 주담대 금리는 연 3.39~4.39%에서 3.32~4.32%로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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