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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닛산, 6세대 '올 뉴 알티마' 국내 첫 공개..여름 국내 출시

한국 닛산이 '서울모터쇼'에서 6세대 풀체인지 모델인 '올 뉴 알티마'를 국내 첫 공개했다.

내외관 디자인이 새로워졌다. V-모션 2.0 컨셉에 기반했다. 이전 세대 모델보다 전고는 낮아졌고 전장은 길어졌다. 전폭은 넓어졌다.

인테리어에는 닛산 고유 디자인 언어인 글라이딩 윙이 적용됐다.

새로운 엔진(2.0리터 VC-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고성능을 위한 8:1에서 고효율을 위한 14:1까지 엔진의 압축비를 가변적으로 조정한다. 기본 2.5리터 직분사 가솔린 엔진도 80% 이상 재설계했다. 이를 통해 소음진동(NVH) 및 연비를 개선시켰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감소시켰다고 설명이다.

'올 뉴 알티마'는 올 해 여름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닛산은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올 뉴 알티마' 외에 준중형 SUV '더 뉴 엑스트레일', 전기차 '신형 리프' 등 닛산의 대표 라인업을 전시한다.

'리프' 전시 공간에서는 닛산의 기술 전략인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리프'의 'e-페달 시스템'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e-페달 챌린지', '닛산 V2X(Vehicle-to-Everything)' 기술을 통해 차량에서 추출한 전기로 모바일 기기 충전이 가능한 '유·무선 충전존'을 통해 '리프'를 경험할 수 있다.



<사진=박성민 기자>
<사진=박성민 기자>


<사진=박성민 기자>
<사진=박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