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 출발 후 혼조세…2,240대 등락

재경일보 이겨례 기자 이겨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9.04.16 10:01:50

코스피가 16일 하락 출발한 뒤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38포인트(0.02%) 오른 2,243.26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82포인트(0.08%) 내린 2,241.06에서 출발해 약세 흐름을 타다가 상승 전환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1억원, 36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45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1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0.06%), 나스닥 지수(-0.10%)가 모두 하락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증시는 골드만삭스 등 일부 금융주가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여파로 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업종별 이슈에 따라 등락이 이뤄지는 종목 장세가 나타났다"며 "국내증시 역시 상승 폭을 확대할 모멘텀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상승세가 이어지기보다는 글로벌 증시와 마찬가지로 종목 장세가 펼쳐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그동안 외국인의 순매수로 증시 상승세가 이어져 왔지만 매수가 일부 종목에 국한돼 있다는 점은 부담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11%), 현대차(1.99%), LG화학(0.13%), 신한지주(0.11%), 현대모비스(1.84%) 등이 올랐다. 셀트리온(-0.25%), 삼성바이오로직스(-0.27%), LG생활건강(-0.69%) 등은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25포인트(0.42%) 내린 763.5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0.84포인트(0.11%) 오른 767.59에서 출발했으나 곧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5억원, 58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4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29%), 신라젠(-0.15%), 바이로메드(-0.11%), 에이치엘비(-0.48%), 펄어비스(-0.16%) 등이 내렸다. CJ ENM(0.67%), 포스코케미칼(0.82%), 메디톡스(1.35%), 스튜디오드래곤(0.32%) 등은 올랐다.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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