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골드만삭스 실적 부담…다우, 0.10% 하락 마감

재경일보 이겨례 기자 이겨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9.04.16 10:11:58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골드만삭스와 씨티그룹 등 주요 기업의 실적 부담에 소폭 하락했다.

15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53포인트(0.10%) 하락한 26,384.77에 마감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83포인트(0.06%) 하락한 2,905.5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15포인트(0.10%) 내린 7,976.01에 장을 마쳤다.

기대와 우려 속에서 지켜보고 있는 1분기 미국 기업 실적이 다소 실망감을 줬다.

골드만삭스는 엇갈린 성적표를 내놨다. 1분기 순이익은 시장 예상보다 좋았지만, 매출액은 기대 이하였다.

특히 기관고객 부문 매출이 18% 급감했다. 개장 전 거래에서 시장 예상을 대폭 웃도는 이익에 집중해 소폭 상승하기도 했던 골드만삭스는정규장 거래에서 3.8% 내려 지수에 부담을 줬다.

씨티그룹은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다만 주식 트레이딩 부문 부진이 전반적인 매출 감소 영향을 끼친 점에 시장이 실망했고, 씨티그룹 주가는 0.1% 하락했다.

지난 12일 JP모건과 웰스파고가 숫자나 내용 면에서 모두 좋은 실적을 내놔 낙관적인 실적시즌 출발을 알렸던 것과는 다소 다른 분위기였다.

대형 은행들의 실적은 엇갈렸지만, 전반적인 실적 시즌 출발은 탄탄하다는 평가다.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기업의 85%는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실적 기대에 다우지수와 S&P500, 나스닥은 장중 96포인트, 11포인트, 51포인트로 낙폭을 확대했다가 상당 부분 만회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6월 25bp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0.5%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2.58% 상승한 12.32를 기록했다.

뉴욕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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