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모터쇼서 '뉴 MINI 클럽맨' 세계 첫 공개

MINI가 '상하이 모터쇼'서 '뉴 MINI 클럽맨'을 세계 첫 공개한다고 BMW그룹 코리아는 18일 전했다.

이 차량은 MINI의 대표 5인승 모델이다.

외관과 인테리어가 새롭게 업그레이드 됐다.

기자의 시각으로는 전면이나 측면, 실내 디자인에서는 변화가 잘 보이지 않는데, 전면의 안개등을 감싸고 있는 범퍼 부근 디자인 변화가 보인다. 강인한 느낌을 주고 있다. 후면 리어램프 그래픽 디자인이 변한 것을 볼 수 있기도 하다.

전통적인 슈팅 브레이크 콘셉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설명이다.

5개의 시트는 풀사이즈이며 후면부 스플릿 도어는 양방향으로 오픈된다.

최신 MINI 커넥티드 서비스를 도입했다. 오리지널 MINI 악세서리 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다.

엔진과 서스펜션 기술은 최신이다. 3개의 가솔린 엔진과 3개의 디젤 엔진 라인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고 출력은 102마력에서 192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MINI ALL4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 모델도 선택할 수 있다.

향후 MINI의 정통 레이싱 DNA를 물려받아 가장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가진 'MINI JCW 클럽맨' 모델이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