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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 출발 후 2,210대 혼조세

코스피가 22일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7포인트(0.13%) 오른 2,219.12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2.35포인트(0.11%) 오른 2,218.50에서 출발해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97억원, 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152억원을 순매도했다.

이원 부국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지수 상승에 따른 피로감이 반영되고 있다"며 "주요 업종 실적발표를 앞두고 실적 전망치 하향에 따른 우려도 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88%)와 셀트리온(1.83%) 등은 오르고 SK하이닉스(-0.98%)와 현대차(-1.12%) 등은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26포인트(0.43%) 오른 765.83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80포인트(0.24%) 오른 764.37에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61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3억원, 6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3.15%), 신라젠(4.60%), 헬릭스미스(0.08%) 등이 오르고 CJ ENM(-0.28%)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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