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무역전쟁 파국 우려 진정되며 상승…독일 1.7%↑

재경일보 이겨레 기자 이겨레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9.05.17 10:20:24

16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진정되리라는 기대감이 고개를 들며 상승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74% 상승한 12,310.37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도 0.78% 오른 7,353.51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1.37% 올라 5,448.11로 종료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도 1.56% 상승한 3,438.56을 기록했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돌파구를 찾으리라는 낙관론이 대두하며 최근의 불안한 움직임에서 벗어나 상승세를 보였다.

온라인 트레이딩 업체 오앤다 트레이딩그룹의 선임 애널리스트 크레이크 얼램은 AFP통신에 "몇주 만에 미·중 무역협상이 거의 타결까지 갔다가, 협상이 중단되고 관세가 부과됐다가, 이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가 시장의 우려를 진정할 방안을 찾고 있다"고 분석했다.

파운드화 약세는 런던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런던 증시에서는 금융투자 서비스업체 하그리브스 랜스다운이 3.8% 급등했다.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화학기업 린데와 파리 증시의 기술기업 다소시스템스도 각각 3.8%와 3.4% 올라 상승장을 이끌었다.

유럽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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