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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코란도' 옷 걸친 '티볼리' 페이스리프트, 사전 계약 시작

쌍용자동차가 페이스리프트 'Very New TIVOLI'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내외관 디자인이 업그레이드 됐다.

안개등 부분에서 '코란도'의 디자인을 따른 것이 확인되며 리어램프의 그래픽 변화도 확인할 수 있다.

쌍용차 처음으로 가솔린 터보 엔진을 적용했다.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가 동급 처음으로 적용됐다. '코란도'에 적용된 크기와 같고 동일한 부품이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코란도'에서 본 블레이즈 콕핏이 적용됐다.

9인치 AVN 스크린이 들어갔다. 이 또한 '코란도'에 적용된 것과 같은 크기다. 이 곳에서 다양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재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란도'에서 처음 선보인 최첨단 차량제어기술인 '딥컨트롤' 적용됐다. 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해 차량 주변을 스캐닝하며 '지능형주행제어(IACC)'는 레벨 2.5 자율주행을 달성했다고 '코란도' 출시 당시 쌍용차는 설명했다

적재공간은 427ℓ(VDA 기준)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은 ▲V1(M/T) 1668-1718만원 ▲V1(A/T) 1828-1878만원 ▲V3 2040-2090만원 ▲V5 2193-2243만원 ▲V7 2355-2405만원이다. 디젤 모델의 경우, ▲V1 2045-2095만원 ▲V3 2230-2280만원 ▲V5 2378-2428만원 ▲V7 2535-2585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정확한 가격은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사전계약 구매 시 혜택을 준다.

출고선물로 티볼리X커버낫(Covernat) 콜라보 한정판 티셔츠를 증정하고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한다. 정부의 개별소비세 혜택이 종료된 7월에 출고가 이뤄져도 인하된 가격을 보장한다고 전했다.

내달 4일 시장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