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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미국의 車관세 명시적 배제국가 없어…韓도 예단 불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미국이 수입 자동차에 대한 관세부과 결정을 연기한 것을 두고 "(대상에서) 명시적으로 배제된 국가는 없다"며 "어떤 경우에도 예단할 수는 없어 회의에서 이에 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 대외경제장관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다만 "한국이 무역확장법 232조 대상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있다"며 "개정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경우 미국의 안보 위험 해소에 영향을 미쳤다는 내용이 특별히 명기돼 있다"고 밝혔다.

6월 발표될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서 성장률 목표를 하향 조정할지를 두고는 "수정 여부를 말씀드릴 단계가 아니다. 6월까지 경제 상황을 보면서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