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60선 회복…외국인 9거래일 만에 '사자’

재경일보 이겨레 기자 이겨레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9.05.21 16:02:45

코스피가 21일 4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54포인트(0.27%) 오른 2,061.2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24포인트(0.06%) 오른 2,056.95에서 출발해 혼조세를 보이다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52억원어치를 순매수해 9거래일 만에 '사자'로 돌아섰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2억원, 728억원을 순매도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주가가 조정받으며 가격 매력이 발생했고 외국인도 매수세로 전환하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안정을 찾는 모습이었다"며 "중국 증시가 반등에 성공한 것도 국내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2.74%), 신한지주(0.44%), 삼성바이오로직스(0.17%) 등이 올랐다. SK하이닉스(-0.85%), 현대차(-1.55%), LG화학(-0.15%), 셀트리온(-3.72%), SK텔레콤(-0.96%), 현대모비스(-2.30%), POSCO(-0.64%)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10%), 은행(1.41%), 증권(0.86%), 제조(0.61%), 의료정밀(0.53%) 등이 강세였고 기계(-1.51%), 섬유·의복(-1.50%), 운송장비(-1.46%), 통신(-1.38%)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90포인트(0.27%) 오른 703.98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25포인트(0.04%) 내린 701.83에서 출발했으나 곧 상승 전환해 강세를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33억원, 15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58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CJ ENM(1.95%), 신라젠(2.41%), 헬릭스미스(1.09%), 포스코케미칼(1.00%), 에이치엘비(4.93%), 펄어비스(5.20%) 등이 올랐고 셀트리온헬스케어(-9.65%), 메디톡스(-1.68%), 스튜디오드래곤(-2.08%), 셀트리온제약(-3.64%) 등은 내렸다.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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