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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코리아, 일산에 13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 열어

FCA 코리아는 지프(Jeep)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13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총면적은 952㎡(약 287.98평) 규모이며 3층으로 구성된 지프 전용 단독 건물이다.

'히어로 카 존'에서 지프 대표 차량 모델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고 전했다. 상담 공간은 오픈형이다.

전시장 내에 소모성 부품 교환 및 경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 레인(Express Lane)' 시설을 구축, 구매 상담 및 출고 뿐 아니라 간단한 차량 수리까지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두역, 백마역, 대곡역 등의 주요 지하철역부터 자유로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같은 주요 서울-경기 고속도로 및 간선도로에 근접하게 위치한 풍동 수입차 거리에 자리 잡았다.

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고객 성원에 힘입어 어느덧 13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직 진행 중인 수원, 분당, 원주 그리고 창원 전시장도 속도를 붙여 마무리하고 전국 17개의 지프 전용 네트워크를 조속히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