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무역·감산 불확실성에 하락…WTI 1.4%↓

재경일보 이겨레 기자 이겨레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9.06.11 09:38:36

국제유가는 3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4%(0.73달러) 떨어진 53.2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 30분 현재 배럴당 1.55%(0.98달러) 내린 62.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이 멕시코와 '불법이민 대책' 협상을 타결하면서 미국과 멕시코의 무역갈등은 잦아들었지만, 미·중 무역전쟁 우려가 이어지면서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여기에 '산유국 감산 합의'의 연장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관측까지 나오면서 유가에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CNBC 방송은 분석했다.

최근 강세를 이어왔던 국제금값은 하락 반전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3%(16.80달러) 하락한 1,329.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과 멕시코의 무역갈등이 진정되면서 금을 비롯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약화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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