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아, 재밌다"..의외로 빠져들게 된 LG유플러스 'U+AR 앱' 체험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smpark@) 박성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9.06.13 16:29:13

LG유플러스가 경기도 하남시 소재 스타필드 하남점 중앙광장에 5G(5세대)와 관련 체험할 수 있는 곳을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13일 오전, 언론사를 대상으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공간은 60평 규모이며 속도와 콘텐츠들에 대해 알리고자 하고 있었다.





<사진=박성민 기자>
<사진=박성민 기자>

LG유플러스는 통신 3사 중 VR 영상 콘텐츠가 화질과 퀄리티에서 가장 좋다는 점을 가장 알리고 싶어하고 있다. 5G 서비스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웹툰을 보여준뒤 투표 형식으로 더 나은 것을 선택하라고 했다. 그러나, 솔직히 그 차이를 명확하게 판단하기가 쉽진 않았다.

체험 중에서 가장 좋았던건 의외로 유명인이 실제 눈 앞에 있는 것처럼 나타나는, 3D로 보여지는 'U+AR 앱'이었다. 기자는 그 연예인이 아이돌인 것만 느낌으로 알았지 누구인지도 알지 못했지만 한 인물이 눈 앞에 생생하게 나타나고 감상자에게 파티의 실제 주인공이 된 것처럼 만들었다.

'차은우와 함께 선상 파티'라는 것이었다. 콘텐츠 속에 나오는 등장 인물 등의 행동이 다소 어색하긴 했으나, 어쨌든 정말 눈 앞에 있는 것처럼 생생했다. 색다른 경험이었다. 해당 연예인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면 감상자에게 정말 좋은 시간을 줄 듯 싶었다.

풀HD보다 4배 선명한 4K UHD VR 영상이며 오랜 시간 이용해도 어지러움이 없다고 한다. 실제 체험해보니, 어지러움은 커녕 재미만 있었다. 몰입감이 무척 좋고 사실적이다. 파티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좋은 감정이 들게 했다. 인기가 많은 콘텐츠라고 하는데, 그럴만해 보였다. "가상이라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집중해 꽤 오랫동안 체험을 해보다가 끝마치니, 안내원이 "무척 재밌게 하시더라구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아, 이거 재밌네요"라고 대답했다.

"꿈꿔왔던 스타와의 만남이 현실이 된다"라고 LG유플러스는 소개하고 있다. 자유롭게 360도 회전도 가능하기도 하다. LG유플러스는 3D VR 제작 업체와 이를 개발했다.

공연 예술인 '태양의 서커스'는 VVIP석에서 보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VR 웹툰'은 만화 속에 세계로 직접 들어가 등장인물이 된 듯하게 해준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그림과 글씨체가 3D 형식으로 보여져 생동감과 색다름을 느낄 수 있었다.

'U+tv 체험존'에서는 넷플릭스, 넷플릭스키즈, U+tv 아이들나라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유아전용 서비스인 'U+tv 아이들나라'는 기자는 이미 이용하고 있어서 잘 알고 있었다. '고객만족도 1위'라고 적혀 있었다.


<사진=박성민 기자>
<사진=박성민 기자>

관심이 간건 '넷플릭스키즈'였다. 재미와 영어 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었다. LG유플러스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넷플릭스와 작년 11월, 단독으로 제휴했다. 자사 IPTV에 넷플릭스를 접목한 것이다. 행사장 안내자 설명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한달 이용료가 1만4천원대인데, LG유플러스 가입자는 매달 이용요금이 7천원대로 넷플릭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새 단장한 'U+프로야구'를 보기도 했다. 경기장 영상을 초고화질로 볼 수 있으며 1루 상황 등 원하는 위치 상황을 선택해 볼 수 있고 확대가 가능하기도 하다. 원하는 속도로, 보고 싶은 각도로 돌려볼 수도 있다. 'U+골프'는 경기 상황을 3D 그래픽으로 볼 수 있다. 실시간 중계 중에도 공의 궤적 등을 별도의 입체 그래픽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





<사진=박성민 기자>
<사진=박성민 기자>

통신3사의 5G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우리가 가장 빠르다"라고 언급하며 경쟁 중이다. 이날 행사장에 LG유플러스는 '비교 불가'라고 적힌 글씨체 형상을 전시해 두고 있었다. 5G 속도와 커버리지 경쟁이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속도 부분에 있어서는 소비자의 체감이 그리 크지는 못하다. 쉽게 인지가 되지는 않는다.

속도와 기지국 경쟁은 장기전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초기에는 요금제와 콘텐츠 싸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는데, 이곳 체험 행사장 'U+AR' 코너에서 LG유플러스는 타사들과의 비교를 해둔 것이 있었다. '오직 유플러스에서만'이라고 적혀 있었고 서비스, 콘텐츠 수, 독점 콘텐츠, 360도 입체스타 스티커 부분에서 자사가 월등히 앞서 있다는 점을 전하고 있었다.

콘텐츠 수와 관련해 LG유플러스는 현재는 380편이지만 연내에 1000편이 될 거라고 했다. 자사 외 2곳 통신사와 관련해서는 'X' 표시를 해두고 있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고양점에서도 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속도는 모르겠지만 LG유플러스의 콘텐츠를 실제로 보고 느낄 수 있는 행사라 의미가 있다.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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