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글로벌 판매 30만대 넘은 쌍용차 '티볼리'

쌍용자동차 '티볼리(TIVOLI)' 글로벌 판매가 30만대를 넘었다.

이에 대해 쌍용차는 13일 전했다.

지난 2015년 1월 출시 이후, 지난 5월까지 총 30만1765대가 판매됐다. 4년 5개월 만이며 쌍용차 단일 차종으로 최단 기간 판매 기록이라는 설명이다.

지난 2016년, 8만5821대 됐었고 지난 2017년에는 20만대가 판매됐다. 1년7개월이 지나 30만대를 넘었다.

국내 소형 SUV 시장은 '티볼리' 출시와 함께 대폭 성장했다고 쌍용차는 설명하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약 9000대 수준이었는데, '티볼리' 출시와 함께 8만2000여대로 10배 가까이 성장했다"며 "작년에는 15만3000여대로 15배 이상 규모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간 역사를 보면, '티볼리 에어(Air)'가 지난 2016년 출시됐고 동급 처음으로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이 적용됐다. 지난 2017년에는 주문 제작형인 '티볼리 아머 기어 에디션'을 선보였다. 지난 4일, 부분변경된 '베리 뉴 티볼리'를 국내 출시했다.

쌍용차는 '티볼리'를 소형 SUV의 아이콘으로 여기고 있고 앞으로도 '티볼리' 마케팅을 지속할 계획이다.




▲베리 뉴 티볼리
▲베리 뉴 티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