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 마감...美 FOMC 관망 장세

재경일보 이겨레 기자 이겨레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9.06.14 16:12:27

원/달러 환율이 14일 상승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2원 오른 달러당 1,185.3원에 거래를 끝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원 상승한 1,183.2원에 거래를 시작해 상승 폭을 소폭 키웠다.

미국이 오만 해상에서 발생한 유조선 피격 사건의 배후로 이란을 지목하면서 지정학적 위험이 커진 상황이다.

다만 오는 18∼19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외환시장이 관망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고가인 종가(1,185.3원)와 저가(1,182.8원) 사이 폭이 2.5원에 불과했다.

이날 장중 나올 것으로 예상된 중국의 5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지표 발표가 늦춰진 점도 환율 변동성을 제한하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FOMC도 예정된 데다 중국 지표 발표가 장중에 이뤄지지 않으면서 변동 폭이 크지 않았다"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현재 100엔당 1,094.31원으로 전날 같은 시각 기준가(1,092.48원)보다 1.83원 올랐다.

환율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pr@jkn.co.kr

<저작권자(c) 재경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뉴스 브리핑

이슈[한은, 韓 성장률 전망] 더보기

이주열

한은, 올해 성장률 전망 2.2%로 하향…"향후 여건도 낙관하기 어려워"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5%에서 2.2%로 하향조정했으며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1.1%에서

수출

금통위 의결문 '잠재성장률 수준 성장세' 빠지고 '日 수출규제' 추가

한국 경제 성장흐름이 당초 예상보다 둔화한 것으로 한국은행이 18일 진단했다. 금융통화위원회 의결문에

금값

금리 인하에 국내 금값 사상 최고…금·은 ETN도 강세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국내 금값이 18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5분

포토 / 연예 / 스포츠 / 영화 / TV

신선·유쾌한 재난영화 "엑시트"…뛰고, 달리고, 오른다

오는 31일 개봉하는 영화 '엑시트'는 탈출극인 만큼 서사는 단조롭지만 참신한 소재와 손에 땀을...

지코·크러쉬·딘…힙합크루 팬시차일드 첫 공연

힙합크루 팬시차일드(FANXY CHILD)가 8월 10~11일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박서준-김다미-유재명, JTBC "이태원 클라쓰" 주연

배우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이 JTBC 새 금토극 '이태원 클라쓰' 주연으로 나선다고 홍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