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 출발…외인·기관 매도에 장중 2,080선 내줘

재경일보 이겨레 기자 이겨레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9.07.08 15:59:27

코스피가 8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5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75포인트(1.36%) 내린 2,081.84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8.68포인트(0.89%) 내린 2,091.91로 출발해 장중 한때 2,078.14까지 떨어지는 등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원 부국증권 연구원은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제한 때문에 이번 주는 불확실성이 큰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가 최근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점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3억원, 1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382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는 삼성전자(-2.74%), SK하이닉스(-2.63%), LG화학(-2.12%), 신한지주(-0.90%), POSCO(-0.81%), 현대모비스(-0.64%), 현대차(-0.35%), SK텔레콤(-0.19%) 등이 내렸다. 셀트리온(0.24%)은 올랐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세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80%), 의료정밀(-2.70%), 비금속광물(-2.30%), 제조(-1.83%), 건설(-1.78%), 종이목재(-1.85%) 등 모든 업종이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10.50포인트(1.51%) 내린 683.67을 가리켰다. 지수는 2.20포인트(0.32%) 내린 691.97로 개장한 뒤 내림세를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16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8억원, 14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메디톡스(-1.79%), 헬릭스미스(-1.50%), 휴젤(-1.28%), 셀트리온헬스케어(-1.21%), 신라젠(-1.01%), 셀트리온제약(-0.83%), 펄어비스(-0.35%) 등이 내렸다. 스튜디오드래곤(3.39%), CJ ENM(0.69%), 케이엠더블유(0.36%) 등은 올랐다.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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