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블라디보스톡 87.4% "하이트진로 안다"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smpark@ ​) 박성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9.07.08 18:05:20

하이트진로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브랜드 알리기 행사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이트진로가 러시아에 맥주 판매를 본격화한지 3년만에 이뤄진 첫 오프라인 행사다.

"올 해 5월 블라디보스톡 내 자체 실시한 현지 맥주 포함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최초 상기 브랜드 5위, 최선호도 브랜드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며 "하이트를 알고 있다는 응답이 87.4%였다"고 전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6년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소주의 세계화를 진행하면서 러시아는 지역 시장에 맞춰 맥주 판매를 본격화했다.

그 결과, 지난 2016년 8만 상자였던 맥주 판매량은 3년간 연평균 98.8%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올 해 상반기 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14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러시아 내 소주 시장 확대를 위해서도 작년부터 본격화 했다.

작년 말 러시아 내 500여개의 매장을 가진 주류 체인 판매점 빈랩에 '참이슬', '자몽에이슬' 등 대표 소주 제품들을 입점시켰으며 모스크바 현지 마켓인 아샨 및 아시아 식료품점에 입점하는 등 현지화를 모색하고 있다.

그 결과, 작년 소주 판매량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올 해 역시 전년대비 1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하이트진로는 기대하고 있다.

러시아는 전세계에서 주류 소비 최상위 국가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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