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美 금리인하 기대 후퇴·獨 구조조정계획 여파 약세

재경일보 이겨레 기자 이겨레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9.07.09 10:08:09

유럽 주요국 증시는 8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한 데다가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체방크의 대규모 구조조정 계획 여파 등으로 약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 주식시장의 FTSE 100 지수는 7,549.27로 장을 마감해 전 거래일보다 0.05% 하락했다.

FTSE 100 지수는 오전 장 초반엔 7,571.34까지 올랐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약세를 보이며 등락을 반복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8% 내린 5,589.19로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주식시장의 DAX 지수는 12,543.51로 거래를 마감해 전 거래일보다 0.20% 하락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는 3,523.56으로 장을 마쳐 전 거래일보다 0.13% 떨어졌다.

지난 6일 발표된 미국의 6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연준이 경기부양을 위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후퇴했다.

또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체방크는 유럽의 저금리, 경기둔화, 정치 불안 등의 요인을 내세워 직원 1만8천명을 감원하고 투자은행 부문을 축소하는 등 대규모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유럽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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