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이란발 위기 속 보합권 혼조…WTI 0.3%↑

재경일보 이겨레 기자 이겨레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9.07.09 10:09:06

국제유가는 8일(현지시간) '이란 사태'를 주시하면서 혼조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3%(0.15달러) 상승한 57.6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시30분 현재 배럴당 0.54%(0.35달러) 내린 63.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에 상승 압력을 가했지만, 그 강도는 제한적이었다.

베흐루즈 카말반디 이란 원자력청 대변인은 미국의 일방적인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탈퇴에 대응해 우라늄 농축 농도를 4.5% 이상으로 높였다고 밝혔고, 국제원자력기구(IAEA)도 이란이 상한(농축도 3.67%)을 넘겨 우라늄을 농축한 것으로 확인했다.

국제금값은 소폭 내렸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01%(0.10달러) 내린 1,4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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